부가부 폭스 2(Bugaboo FOX2)를 받다.
곧 태어날 둥둥이를 위한 폭스2를 받았다.
애초 수령예상 시기는 3월 말 ~ 4월 초였는데
무려 한 달이나 빨리 온 셈.
방 하나를 둥둥이 용품으로 가득 채웠더니 자리가...
방해하는 1번 고양이를 뒤로하고
일단 악세서리부터 확인..
왼쪽 상단부터
썬 캐노피, 카시트 어댑터, 컵홀더
브리지 시트라이너, 오거나이저.
액세서리는 특이할 게 없으므로
바로 폭스2 조립을 시도한다.
폭스2의 본체(프레임), 바퀴 등이 고이 모셔져 있고
설명서를 보면 기본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본체 프레임 조립
이제 본격적인 조립 시작..!
일단 본체와 바퀴를 준비하고..
아래처럼 본체의 잠금장치를 돌려주면
본체를 활짝 펼 수 있다.
뒷바퀴를 먼저 끼우고
앞바퀴를 끼우면 된다.
앞바퀴와 뒷바퀴를 보면 고정할 수 있는 레버가 있다.
다음은 장바구니(?) 용도로 쓰이는 친구.
앞바퀴 쪽의 단추를 먼저 끼우고
가운데 부분의 단추와 잠금 밸브 부분의 부속을 끼워 넣으면 된다.
베시넷 조립.
이제 신생아를 위한 베시넷을 조립할 차례.
우측 사진에 보이는 녹색 화살표를 맞춰서
신나게 돌리면 된다.
신나게 돌렸으면
이제 반대쪽도 해주자.
마찬가지로 끼우는데 주의할 점은
양쪽을 동시에 끼워야 한다.
양쪽을 끼워서 밀고 손잡이? 부분에도 걸면 완성.
당연히 완성 아니다..
밑에 보이는 판을 넣고 아랫부분도 잘 끼워야 한다.
우측 하단 사진에 보이는 단추도 끼워야 한다.
양옆으로 지지대를 세워야 한다.
위쪽은 걸고, 아래쪽은 단추를 채운다.
반대편도 마찬가지...
주의할 점은 지지대가 베시넷 프레임의 안쪽으로 들어가야 한다.
베시넷의 쿠션을 방향에 맞춰 넣고
발 가리개? 를 지퍼로 채운 후
손잡이를 결합한다.
영롱한 캐노피.
이제 캐노피를 조립할 차례.
색이 영롱하다.
캐노피를 당장 펼치고 싶지만
흐느적거리는 캐노피를 보고 싶지 않으면
빗살을 넣어줘야 한다.
잡아당기면 빠진다.
빗살을 다 넣고 분리한 부분을 결합할 때
방향을 주의해야 한다.
윗부분을 먼저 맞추고 밑으로 내리면 된다.
베시넷 완성!
베시넷을 본체에 살포시 얹어주면..
부가부 폭스2 완성.
이쁘다.
카시트 어댑터를 사용하면
싸이벡스 클라우드Z 도 들어간다.
총평.
이쁘다.
부드럽다.
내일 세척을 위해 다시 분리해야되는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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